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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역사 여행 루트7

람빵 유일의 성수(우물) - 짜마테위 우물 짜마테위가 왓프라탓 람빵루앙으로 가는 루트에는 우물이 하나있다.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짜마테위가-람빵에-아들-만나러-가는-루트?category=1019720 짜마테위가 람빵에 아들 만나러 가는 루트 짜마테위에게는 쌍둥이 아들이 있다. 아난따욧อนันตยศ과 마한따욧มหันตยศ, 큰 아들 아난타욧에게는 하리푼차이(람푼)을 맡기고, 둘째 마한따욧에게는 나콘 켈랑(람빵)을 건설하 chaokaoli.tistory.com 짜마테위 우물บ่อน้ำเลี้ยงพระนางจามเทวี, 람빵에 있는 유일한 성수로, 매년 쏭크란이면 이 우물의 물을 길러 왓프라탓 람빵루앙으로 가져가 유물을 씻기곤 한다. 왓프라탓 람빵루앙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200미터 정도 떨어져있다. .. 2022. 8. 13.
싼꾸สันกู่ 유적과 도이쑤텝 사원 전설의 꼬끼리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하면 왓 치앙만을 들고는 한다. 망라이가 치앙마이를 건설하며 잠시 머물던 자리에 세운 사원으로 1296년이다. 그런데 이 왓 치앙만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기 보다는 치앙마이 올드시티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고 명명하는 것이 더 낫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니 자꾸 이 시기에 불교가 전래되고 사원이 건축된 듯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고구려, 백제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가 4세기인데, 인도에서 중국 사이에 있는 태국에는 이미 그 이전에 불교가 전래되었을 것임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보니 전설을 찾게 되는데, 치앙마이 주변 사원들의 전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부처님이 불법을 전파하며 돌아다니시는 동안 라와족 사람들을 만.. 2022. 4. 15.
짜마테위가 람빵에 아들 만나러 가는 루트 짜마테위에게는 쌍둥이 아들이 있다. 아난따욧อนันตยศ과 마한따욧มหันตยศ, 큰 아들 아난타욧에게는 하리푼차이(람푼)을 맡기고, 둘째 마한따욧에게는 나콘 켈랑(람빵)을 건설하고 통치하게 한다. 둘째 마한따욧을 만나러 가는 길에, 람빵에 있는 왓 프라탓 람빵루앙에 금을 봉헌하러 들리곤 하였는데, 짜마테위가 왓 프라탓 람빵루앙 가는 길을 따라가는 루트를 소개한다. 우선 쿤딴 산맥 부근에도 유적지가 있을 듯 한데, 아직 거기까지는 가서 확인하지 못했고, 일단 아는 루트만 먼저 소개해 본다. 람푼에서 출발, 쿤딴 산맥을 넘으면 위앙딴 지역으로 들어서게 된다. 짜마테위의 마지막 왕 이바의 아들 파야 벅이 치앙마이를 치기 위해 전진기지로 삼았던 곳, 그렇다면 하리푼차이의 시작과 마지막의 의미가 담긴 지역도 된.. 2022. 2. 5.
도이 쑤텝 사원까지 걸어 올라가는 2번의 연례 행사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에서 도이 쑤텝 올라가는 1004번 도로 초입에 있는 스님, 람푼에서 람빵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아주 아주 큰 스님 동상의 주인공은 크루바 씨위차이(쓰리위차이)ครูบาศรีวิชัย이다. 왜 1004번 도로가 씨위차이 도로라고도 불리는가? 그것은 스님이 도로를 정부가 아닌 민간의 힘으로 자원하려 몰려든 시민들과 함께 완성했기 때문이다. 1934년 11월 9일 시작하여 당시 건설된 도로는 11km, 530m로 총 5개월 22일이 걸렸으며, 최초의 도로 개통식은 1935년 4월 30일 아래 보이는 자동차를 타고 거행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스님은 또 고초를 당하기도 한다. 혼자 생각했다. '역시 모든 역사적 사건들은 우기가 오기 전에 벌어지는군' 이 스님은 특히 씨암이 아닌 란나 불교의.. 2022. 2. 3.
짜오퍼쿤딴เจ้าพ่อขุนตาน과 위앙딴เวียงตาล 짜오퍼 쿤딴(파야 벅)เจ้าพ่อขุนตาน(พญาเบิก)과 위앙딴เวียงตาล 짜오 퍼 쿤딴 이름을 처음 듣게 된 것은, 치앙마이-람푼을 거쳐 쿤딴 산맥을 넘어 람빵으로 가는 길, 항찻ห้างฉัตร에 가면서이다. 산맥 이름도 쿤딴 산맥, 산맥을 터널로 지난 위치에 있는 역 이름은 쿤딴 역이고, 태국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는 그 터널 이름도 쿤딴 터널이다. 항찻 지역에는 짜오퍼쿤딴 사당도 여러 곳이 있는데, 쿤딴 터널 앞에도 있다. 쿤딴 터널 공사가 잘 마무리된 것도 바로 짜오퍼쿤딴의 도움이 있어서라고 믿고 있다. 항찻에서 볼 일을 보면서 물어보았다. 왜 쿤딴이란 이름이 많냐고? 그렇게하여 처음들었던 인물이 바로 짜오퍼 쿤딴이었다. 항찻의 위치를 보면, 쿤탄 산맥을 경계로 람푼과의 경계 지역에.. 2022. 2. 1.
16세기 태국 고시조를 따라가는 여행루트 2 클롱니랏하리푼차이โคลงนิราศหริภุญชัย 720줄로 된 이 시를 찾아보게 된 것은 망라이มังราย 이름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อารักษ์อาราธน์เรื้อง 망라이 มังราย ราชแฮ เชิญส่งศรีทิพนาย หนึ่งร้า เทียนทุงทีปจักถวาย เป็นส่วน บุญเอ่ จูงจ่องเมือเมืองฟ้า เสพสร้างสุราลัย 관심갖고 보다 보니 새로운 순례 루트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시다 보니 운율을 맞추기 위한 규칙 또 성조표시를 제한하는 규칙 등으로 인해 사용해야 할 단어 대신 다른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 등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을 알고는 바로 포기했다. ㅋㅋㅋ 이 분야는 태국 전공자들이 논문주제로 .. 2022. 1. 19.
16세기 태국 고시조를 따라가는 여행루트 1 클롱니랏하리푼차이โคลงนิราศหริภุญชัย โคลง - 시의 일종 นิราศ - 싼쓰크리트어로 마이 미(없음) หริภุญชัย - 짜마테위의 하리푼차이(람푼) 도이 쑤텝 사원의 전설과 관련한 끄나 왕พระญา กือนา에서 시작된 란나의 황금시대가 끝나갈 무렵인 1517년 경 깨오 왕พระญา แก้ว 시대, 왕족으로 추정만 될 뿐 작자 미상인 고시조(?)인 클롱 니랏 하리푼차이โคลงนิราศหริภุญชัย를 따라가는 여행을 시도해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때는 사원에 대해 역사 등을 몰랐던 지라 3~4개를 둘러보고는 "다 똑같군"이라며 결론을 내리고 멈추었다. 16세기면 조선 중기,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가 나온 시대즈음이겠다. 틈틈히 사원 하나하나 흥미있는 역사가 있음을 알게.. 202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