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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글자35

쁘라뚜 타패에서 발견된 비문(짜륵จารึก) 1980년대 쁘라뚜 타패 부근 성벽 공사를 새로 하면서 인근에 있던 비문을 옮겼는데, 그 동안 그 비문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한다. 옮겼으면 어디로 옮겼다고 말을 해야지... 그러던 차 지난 11월 1일, 바로 타패 문 내부에서 발견하였다는 뉴스가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UzHR_SU4w 저 천궁도는 다양한 일자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란나에서 사용되던 부적일 수도 있다. 이어져 나오는 지문의 글자들은 처음 보았을 때 저게 어디 글자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란나 글자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하던 차에... 음... 이거... 하고 찾아보니... ㅋㅋㅋㅋ 이 비문 이미 그 존재 자체는 오래전부터.. 2023. 11. 11.
하루 한 문장 28 - 망라이 라뿐으로 들어가다. 사람사는 세상, 참 신기하다. 란나글자를 알아서 뭐하나 했더니, 생각도 못하게 저 벽화를 소개한 사이트와 이야기를 하여 타이틀 수정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나에게는 참 고마운 사이트!!! 파야 망라이, 카오므앙 라뿐 파야 망라이, 람푼으로 들어가다. (람푼 정복) 2022. 9. 16.
하루 한 문장 26 - 태국 글자를 란나 글자 폰트로??? 글자들이 읽히기는 하는데, 무언가 이상해서 다시 보니 태국어를 란나글자 모양으로 폰트를 사용하면서 란나 글자를 살짝 살짝 추가하였음. 맨 위부터 프라짜오빤따오พระเจ้าปันเต้า 판따오는 란나에서 빤따오 읽히기에 빤을 사용 프라보롬싸리리까탓 래 아라한따탓พระบรมสารีริกธาตุ และ อรหันตธาตุ 프라위한허캄루앙พระวิหารหอคำหลวง 왓 판따오, 땀본 프라씽, 암퍼 므앙, 짱왓 치앙마이 판따오는 란나에서 빤따오 읽히기에 맨 아래 간판의 판타오와 맨 위 간판의 빤따오는 같은 말이 됨. 2022. 9. 9.
하루 한 문장 25 - 쌀라 술 마시다(왓 치앙만 벽화) 그림에 나오는 문은 후아위앙(창프악)이고 쌀라 낀 라오 쌀라가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쁘라뚜 후아위앙ประตูหัวเวียง 빠뚜 후아위앙인데 빠뚜를 빠와 뚜를 하나의 글자로 표기했다. 빠뚜 치앙마이 등을 보면 빠+뚜로 되어있다. 쌀라 낀 라오สล่ากินเหล้า 쌀라สล่า는 창ช่าง가 같은 의미로 기술자, 전문가 등을 가리키는 말로, 란나에서는 주로 건설 현장, 설치, 제작 등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니까 창프악 게이트로 망라이가 들어서고 이를 환영하는 춤과 노래가 벌어지는 가운데, 공사를 무사히 마친 쌀라가 뒤에 숨어 술을 마시고 있는 장면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 쌀라가 너무 마시면 꽐라가 된다. ㅋㅋㅋ 2022. 9. 7.
따이 아홈과 란나 글자로 본 따이족 이동 간략하게 따이말을 통해 따이족의 이동을 살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글 지도를 펼쳐... 클릭해보았다. 중국 남부에서 시작, 베트남 북부 씹썽쭈따이สิบสองจุไทย를 거치게 되는데...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도서-물의-신-나가에-나오는-십송차오따이와-씽하나왓?category=1004041 2022. 8. 29.
타이야이 글자 ภาษาไทยใหญ่? 란나 글자를 하다 보니, 란나 글자와 따이큰, 따이르 글자가 거의 동일함을 알게 되었는데, 타이야이는 어떤지 보았다. 란나 글자와 유사한 것도 있고, 버마 글자와 유사한 것도 있었다.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태국어-란나어-타이야이-타이르어의-자연-구성-4요소-단어-비교 태국어, 란나어, 타이야이, 타이르어의 자연 구성 4요소 단어 비교 까다이어족, 언어학자도 아니고 이런 거 모르겠고, 단지 태국 북동부를 중심으로 하여 내륙쪽으로는 유사한 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태국어-라오스어- chaokaoli.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GNvl6L.. 2022. 8. 25.
하루 한 문장 22 - 원싸오뻑반วอนสาวปอกบ้าน 원싸오뻑반วอนสาวปอกบ้าน 원วอน이 원하다의 원 ㅋㅋㅋ 간절히 원하다, 바라다, 요청, 간청하다 등의 의미 우리 말하고 같네. 뻑ปอก은 삑ปิ๊ก 돌아오다의 끌랍กลับ 따라서 뻑반ปอกบ้าน은 삑반, 끌랍반 그만 집에 돌아 와주시게나 바라기도 하고, 요청하기도 하고 제발하면서 빌기도 하고 그런거지 뭐... 파싸 란나, 이제 읽는 것은 대~충 문제없으니 안 잊어먹도록만 살살해도 될 듯.. https://youtu.be/B_63CWmxvz0 삑반은 여러 번해서 이해 완료! 원싸오뻑반 원넝뻑반 원넝삑반 하지만 오고 싶지 않다면, 하지만 마음이 떠났다면 넝 뻐떵 뻑마 넝 버떵 뻑반 넝 버떵 삑반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넝-버떵-삑큰마-น้องบ่ต้องปิ.. 2022. 8. 18.
하루 한 문장 21- 렁매삥ล่องแม่ปิง 가사 일부 렁매삥 노래 가사 일부를 란나어로 써보았다. 한 곳의 오타가 있는 듯 한데 (오~ 오타 가능성을 알아보는 수준 ㅋㅋㅋ) 아직은 미숙한 실력이므로 계속하여 그대로 따라 써 볼 예정 익숙하지 않은 글자들을 써보며 계속하여 배워 나가는 중이다. https://youtu.be/5SmO0IC7C3A?list=RD5SmO0IC7C3A ล่องแม่ปิง ดอกบัวตองนั้นบานอยู่บนยอดดอย ดอกเอื้องสามปอย บ่เกยเบ่งบานบนลานพื้นดิน ไม้ใหญ่ไพรสูง นกยูงมาอยู่กิน เสียงซึงสะล้อ จ๊อยซอเสียงพิณ คู่กับแดนดิน ของเวียงเจียงใหม่ 2022. 8. 4.
하루 한 문장 20 - 빡완 꼰쏨 빡완 꼰쏨ปากหวาน ก้นส้ม 말은 달콤하게 하나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 양의 탈을 쓴 늑대=나 느아 짜이 쓰아หน้าเนื้อใจเสือ 빡완짱러이!! 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 봄. ㅋㅋㅋ 빡완 한다고해서 돈 들어가는 거 아님. 콘 빡완 꼰쏨만 아니면 됨. 202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