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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의 사원들

치앙라이의 왓 뭉므앙วัดมุงเมือง, 부적이 난무하는 사원

by ChaoKaoli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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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밍므앙과 왓 뭉므앙을 태국 사람들도 헷갈려 하는 듯 구글지도의 사진과 정보에도 혼동이 보인다.

왓 밍므앙은 망라이 어머니인 우아 밍 쫌므앙이 세운 사원으로 드래곤 볼이 보이고

왕 뭉므앙은 시장에 있는 사원 내부 벽과 천정에 점성술과 란나 부적이 가득한 사원이다.

부적의 내용까지는 알 수 없지만,

 

스님들은 어디갔는지 물어볼 수가...

버마에서도 전쟁시에 다양한 주문, 주술이 있었지만

이곳에서도 다양한 주문이 행해졌는데,

전쟁에 나갈 때 코끼리와 같은 기운을 얻고자 할 경우

해당 주문을 외운 후 주문을 쓴 종이를 태우고 그 재를 물에 타 마시고 출전했다고도 한다.

 

파야오의 응암 므앙 부인과 바람을 피고 도망치던 수코타이의 람캄행이 다양한 동물로 변신하자

그를 쫓던 응암 므앙의 부하들이 역시 그에 맞선 동물로 변신, 추격하여 잡았다는 이야기도 결국 이 주술과 관련된 것이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jzrVvfzFu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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