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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 글자(뚜아므앙)

하루 한 문장 25 - 쌀라 술 마시다(왓 치앙만 벽화)

by ChaoKaoli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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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나오는 문은 후아위앙(창프악)이고
쌀라 낀 라오
쌀라가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https://www.photodharma.net/


쁘라뚜 후아위앙ประตูหัวเวียง
빠뚜 후아위앙인데 빠뚜를 빠와 뚜를 하나의 글자로 표기했다.
빠뚜 치앙마이 등을 보면 빠+뚜로 되어있다.


쌀라 낀 라오สล่ากินเหล้า
쌀라สล่า는 창ช่าง가 같은 의미로 기술자, 전문가 등을 가리키는 말로,
란나에서는 주로 건설 현장, 설치, 제작 등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니까 창프악 게이트로 망라이가 들어서고 이를 환영하는 춤과 노래가 벌어지는 가운데,
공사를 무사히 마친 쌀라가 뒤에 숨어 술을 마시고 있는 장면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
쌀라가 너무 마시면 꽐라가 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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