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카1 라와족 왕이 하리푼차이 9대, 10대 왕이 되다. 라와족의 마지막 왕 윌랑카를 이긴 짜마테위, 이어 라와족은 뿔뿔히 흩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라와족이 완전 해체되었던 것은 아니다. 윌랑카가 스스로 창을 하늘로 던져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자신의 쌍둥이 두 딸과 짜마테위의 두 아들을 결혼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는 쌍둥이로 비유되는 하리푼차이와 켈랑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리푼차이와 라와의 공존 즉 비록 라와족이 힘을 잃었지만 어느 정도 공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된다고 생각한다. 짜마테위 사후 마한따욧도 80세의 나이에 죽고 그 아들이 왕위를 이어받고 얼마 안가 동생 아한따욧도 켈랑에서 죽어 하리 푼차이로 유해를 가져와 묻는다. 어느 역사나 그렇지만 마한따욧 사후 이어지는 왕들은 비록 기록이 거의 없어 알 수는 없지만 란나 망라이 이후의 사건.. 2022.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