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시작된 치앙마이 지하철(트램) 프로젝트가
2028년 운행을 목표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래 계획보다는 1년씩 늦어졌다.
https://www.mrta.co.th/th/projectelectrictrain/regional-major-cities/chiangmai/
치앙마이 지하철은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3개의 노선(빨강, 파랑, 초록)이 예정되어 있다.
파란 노선은,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타패, 나이트바자, 치앙마이 기차역을 거쳐 돈짠까지의 11.1km 구간,
초록 노선은
매쪼(루암촉 사거리)에서 쎈탄, 버스터미널, 나이트바자를 거쳐 공항까지의 13.8km구간으로
나이트바자역이 이 두 노선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1호선이 될 빨간 노선은 가장 먼저 착공되는 노선으로,
나콘핑 병원에서 라차팟 대학 그리고 공항을 거쳐 빅씨가 있는 매히야 사거리까지의 15.7km 구간으로,
치앙마이 공항이 빨간 노선과 초록 노선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지상 구간의 최고 속도는 50km
지하 구간의 최고 속도는 70km로
나콘핑 병원에서 매히야 사거리까지는 각 역간 거리가 약 1km의 모두 16개 역을 거치게 되며 36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요금은 구간에 따라 15바트에서 30바트로 예상된다.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241691/provincial-rail-projects-receive-priority
치앙마이에 지하철이 들어선다면 분명 큰 변화가 예상은 되는데,
그 동안 갖고 있던 치앙마이의 이미지에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는 모르겠다.
또한 짧은 거리도 오토바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게 하려면
그 필요성이 확실하게 체감되어야 할 것이다.
관광객만 상대하기에는 당연히 수익성이 좋지 않을테니 말이다.
그나저나 땅파다가 유물 쏟아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ㅋㅋㅋ
치앙마이เชียงใหม่
읽는 것은 찌앙마이
쓰는 것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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