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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2

버뻰양บ่เป็นหยัง (마이뻰라이ไม่เป็นไร) 괜찮아요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이 마이뻰라이다. 괜찮다, 상관없어, 문제없어 때로 내가 조금 손해보고 말지 하는 심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봐 주겠어! 이 마이뻰라이의 깜므앙이 버뻰양บ่เป็นหยัง이다. 버뻰양은 북부 그리고 이싼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된다. บ่เป็นหยัง พูดเหมือนกันค่ะ อิสาน เหนือ 버뻰양 푿 므안깐카 이싼 느아 그런데 라오스에서도 같다. ㄴ 음가가 조금 더 강할 뿐, 보뻰냥 ບໍ່​ເປັນ​ຫຍັງ 버뻰양, 보뻰양, 바뻰양 편한대로 발음하면 된다. 라오스어는 조금 더 보에 가까운 느낌 보뻰냥 보와 버와 바의 사이? ㅋㅋㅋㅋㅋ 자주 하다보면 대충 된다. 아양과 버뻰양은 아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말로 입에서 나오는 순간, 북부 친구들과는 웃으며 대화를 전개해 나.. 2022. 1. 25.
태국어, 라오스어, 타이 큰 언어 그리고 란나어 타이 컨, 타이 큰, 따이 큰 ไทเขิน, ไทขึน, ไตขึน족이라 불리는 따이족의 일파는 현재 버마 샨 주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켕퉁(치앙 뚱, 짜잉 똥, 찌앙 뚱)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이 사용하는 글자는 란나글자와 유사하다. 어쩔 수 없다. 13세기 란나의 망라이가 찌앙 뚱을 먹어버린 후(낀กิน)* 자연스럽게 그들의 글자를 사용하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어봤다. "어.. 뜻은 몰라도 읽는게 되네요. 왜 그러지? 란나어와 비슷하네 맞나요?" "맞아요. 란나 글자와 읽는 방법이 같아요" 더불어 비슷한 말도 많은데, 중국 진홍의 씹썽빤나부터 버마 샨주, 라오스 그리고 태국 북부 지역에 걸쳐 유사한 말이 많다. 이 지역은 특히 선주민이라 할 수 있는 라와족의 거주지와도 일치한다. 살..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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