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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들

태국, 라오스, 버마의 역사와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미인은?

by ChaoKaoli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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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라이의 엄마와 부인도 미인이라고 하지만

단 관련 이야기가 없는 경우는 제외하고

1. 수코타이 람캄행이 사랑에 빠져 닭우리에 갇히는 치욕을 당하게 한 파야오 응암므앙의 부인, 낭 우아밍 치앙쌘

2. 버마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치앙마이를 통치한 노라타 민서의 여동생으로 낫신나웅이 반해 결혼을 반대하던 난다바인 마저 죽이게 만든, 슬픈 사랑이야기의 주인공 야자 다뚜 깔라야

 

그리고 두 명의 삼색 피부미인이 있는데

3. 치앙마이주 팡을 다스리던 프라짜오팡의 부인으로 아침에는 하얀색, 점심에는 빨간색 그리고 저녁에는 분홍색으로 피부가 변하는 삼색피부를 가져 버마 잉와의 왕이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쳐들어와 포위하였기에 백성의 고통을 보고 자신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 우물에 뛰어든 삼색피부 미인, 프라낭 쌈피우

4. 짬빠삭에도 삼색피부 여인이 있었으니, 아침에는 하얀색, 점심에는 노락색 그리고 저녁에는 파란색으로 피부가 변하여 사람들의 두려움과 시기의 대상이 되고 메콩강에 참파꽃을 띄우며 이상하게도 물을 거슬러 가는 꽃을 따라 가다 발견한 마을에서 살다가 그녀의 소문을 듣고 청혼한 왕자와 결혼을 허락, 그의 마을로 돌아가던 중 결혼 전에는 동침하면 안된다는 신성한 마을에서 동침하다 죽고 만 삼색피부 미인, 낭 쌈피우

그녀가 죽고 묻혔다고 전해지는 장소가 므앙 텅의 탓낭쌈피우로 매년 이곳에서 그녀를 위로하는 로켓축제가 열립니다.

 

5. 아유타야 궁정에서 퍼이텅ฝอยทอง 등 후식을 나라이 왕에게 만들어 준 포르투갈+일본+벵갈 혼혈여인으로 나라이 왕때 활약한 그리스인 크리스틴 풀콘의 부인이 되어 풀콘이 처형되고 죽을 고비에서 그녀의 아름다움 덕(?)에 살아난 마리아 기요마르 드 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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