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빵13 람빵의 파야 벅, 하리푼차이 복수전 준비 중 1292년에(치앙마이 연대기에서는 1282년) 망라이는 첩자로 보낸 쿤 아이 파의 협조를 통해 하리푼차이를 공격하고 점령한다. 하리푼차이 점령 후 2년간 머문 후 쿤 아이 파에게 하리푼차이를 위임하고, 1294년 위앙 꿈깜으로 이전하고, 이어 1296년 4월 치앙마이를 건설하게 된다. 5월이 되어 치앙마이를 건설하고 만족해하고 있는 망라이에게 첩보가 날아든다. "켈랑(현재 람빵)의 군대가 공격 준비를 다 마치고 곧 쳐들어올 듯 합니다." 켈랑의 군대가 왜 망라이를 공격하려 하는가? 1292년 하리푼차이를 점령할 때, 망라이는 왕 이바를 죽이지 못했다. 이바는 하리푼차이가 불에 타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현재 람푼과 람빵의 경계를 이루는 산맥을 넘어 켈랑(람빵)으로 피난하였던 것이다. 이 켈랑은 그의 .. 2022. 2. 2. 짜오퍼쿤딴เจ้าพ่อขุนตาน과 위앙딴เวียงตาล 짜오퍼 쿤딴(파야 벅)เจ้าพ่อขุนตาน(พญาเบิก)과 위앙딴เวียงตาล 짜오 퍼 쿤딴 이름을 처음 듣게 된 것은,치앙마이-람푼을 거쳐 쿤딴 산맥을 넘어 람빵으로 가는 길, 항찻ห้างฉัตร에 가면서이다.산맥 이름도 쿤딴 산맥, 산맥을 터널로 지난 위치에 있는 역 이름은 쿤딴 역이고,태국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는 그 터널 이름도 쿤딴 터널이다. 항찻 지역에는 짜오퍼쿤딴 사당도 여러 곳이 있는데,쿤딴 터널 앞에도 있다. 쿤딴 터널 공사가 잘 마무리된 것도 바로 짜오퍼쿤딴의 도움이 있어서라고 믿고 있다. 항찻에서 볼 일을 보면서 물어보았다.왜 쿤딴이란 이름이 많냐고? 그렇게하여 처음들었던 인물이 바로 짜오퍼 쿤딴이었다. 항찻의 위치를 보면,쿤탄 산맥을 경계로 람푼과의 경계 지역에 있다.이.. 2022. 2. 1. 파야 이바가 불타는 하리푼차이를 보며 눈물을 흘린 도이바하이는 어디? 산을 넘어 아들이 있는 람빵으로 도망하는 도중, 자신의 하리푼차이(람푼)을 돌아보는 이바, 자신의 도시가 희뿌연 연기와 함께 빨갛게 불타고 있는 모습을 바라 보는 이바의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이바가 눈물을 흘린 이곳을 도이바하이ดอยบาไห้(도이(산), 바(이바), 하이(렁하이, 울다))라고 부른다. 도이바하이 구글 맵을 보면 어디일까 생각해 보았다. 짜마테위가 아들을 만나러 갈 때도 넘어간 루트가 있을텐데 옛날 람푼에서 람빵갈때는 주로 어디로 다녔을까 하나씩 찾아보다가, 도이바ดอยบา라는 산을 발견했다. 도이바하이를 넘어 쿤딴 산맥으로 들어갔다고 하니 대충 이 위치가 맞을 듯 하다. 이름도 얼추 비슷하고... 2021. 11. 30. 망라이, 하리푼차이를 점령하다. 아이 파의 소식을 들은 망라이는 1. 팡에서 군대를 집결시켜 두고 공격하기 좋은 날을 잡기 위해 3일 밤낮을 기다린 후 2. 코코넛 모양으로 생긴 프라오를 거쳐 3. 매땡에 도착하여 공격 준비를 한다. 프라오พร้าว는 치앙마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평야지대의 작고 조용한 도시다. 즉, 망라이가 보급기지로 사용하기 좋은 위치와 환경조건이다. 월요일인가 금요일인가 시장이 열려 주변 고산족인 리수, 아카족 등이 오기도 한다. 치앙라이에서도 온다고 들었다. 망라이가 막내 쿤크르아에게 맡긴 도시이기도 하다. 큰 애는 아버지에게 대들다 죽고, 막내는 둘째 형 쿤 크람의 아내와 바람을 피다 걸려 버마 샨지역의 몽 나이(므앙 나이)로 쫓겨나고, 자식 농사는 실패한 망라이. 개인적인 생각이지.. 2021. 11. 2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