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1 16세기 혼란기, 빠이(므앙너이)가 유배지로 선택되었던 이유는? 므앙너이가 왜 유배지로 선택되었을까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란나-12-13-14대-왕들의-암살과-혼란기 란나 12, 13, 14대 왕들의 암살과 혼란기 파야 깨오가 죽기 이틀 전 이미 왕으로 내정되었던 파야 껫쳇타랏พญาเกสเชษฐราช(프라므앙껫끌라오พระเมืองเกษเกล้า)은 란나 망라이 왕조의 열 두번째 왕이 된 chaokaoli.tistory.com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가깝거나 중요 도시(파야오, 람빵, 치앙다오, 프라오, 팡, 치앙라이 등)에는 왕족이나 신뢰하는 귀족을 보내게 되는데, 왕족의 경우 죽이지는 않고 멀리 돌아오기 쉽지 않은 지역으로 보내게 된다. 이때 보낸 곳이 버마의 샨 지역인 므앙나이와 치앙 뚱 그리고 므앙 삿 등이다. 그런데 16.. 2023. 9. 9. 12미터 흰 장어 전설과 왓 빠막너วัดป่าหมากหน่อ 치앙마이- 치앙라이-매짠-치앙쌘의 루트 중 치앙라이에서 치앙쌘으로 가는 중간에 매짠이 있다. 이곳은 6세기 지진으로 사라진 전설의 섬이 있는데, 이름하여 과부의 섬! 이곳에는 왓 빠막너วัดป่าหมากหน่อ라는 사원이 있는데 이곳 벽화에 그 내용이 그려져있다. 이곳은 예전 요녹나콘낙판이라는 왕국이 있었는데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강에서 12미터가 넘는 크기의 흰 장어를 잡게 되고, 그 장어를 끌고 마을로 와 토막내어 마을 사람들이 나누어 먹게 된다. 바로 그날 밤, 지역 전체에 지진이 발생하여 주변 마을 모두 물에 잠기게 되는데, 이때 장어를 함께 나누어 먹지 않은 과부의 집만 잠기지 않고 남게 된다는 전설이다. 실제 500년대 중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담긴 사원은 .. 2023. 9. 8. 치앙라이의 왓 뭉므앙วัดมุงเมือง, 부적이 난무하는 사원 왓 밍므앙과 왓 뭉므앙을 태국 사람들도 헷갈려 하는 듯 구글지도의 사진과 정보에도 혼동이 보인다. 왓 밍므앙은 망라이 어머니인 우아 밍 쫌므앙이 세운 사원으로 드래곤 볼이 보이고 왕 뭉므앙은 시장에 있는 사원 내부 벽과 천정에 점성술과 란나 부적이 가득한 사원이다. 부적의 내용까지는 알 수 없지만, 스님들은 어디갔는지 물어볼 수가... 버마에서도 전쟁시에 다양한 주문, 주술이 있었지만 이곳에서도 다양한 주문이 행해졌는데, 전쟁에 나갈 때 코끼리와 같은 기운을 얻고자 할 경우 해당 주문을 외운 후 주문을 쓴 종이를 태우고 그 재를 물에 타 마시고 출전했다고도 한다. 파야오의 응암 므앙 부인과 바람을 피고 도망치던 수코타이의 람캄행이 다양한 동물로 변신하자 그를 쫓던 응암 므앙의 부하들이 역시 그에 맞선 동.. 2023. 9. 6. 예전 노래가 새롭고 더 맛나게 들릴 때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던가 없던가 https://youtu.be/U1-wQt-4Wrc?list=RDU1-wQt-4Wrc 이 분위기는 타패에서 부르던 이 노래의 분위기 https://youtu.be/wpRh4Ar22lw?list=PLWpUQMWW1K2Pu-2GtGrTKRKDSuupYEptz 예전 노래가 새롭고 더 맛나게 들릴 때는 나이를 먹었다는 소리 참 좋구만 2023. 9. 4. 독특한 치앙라이 사원, 왓 밍므앙 그의 어머니가 세운 사원 치앙라이의 마음에 드는 사원 가운데 하나인 왓 밍므앙วัดมิ่งเมือง 치앙룽(쳉훙), 타이 르족의 공주로 망라이의 어머니가 세우고 묻힌 사원이다. 망라이의 어머니가 세우고 버고를 공격하러 갔다가 데리고 온 부인 낭 우싸 빠이꼬가 증개축한 사원으로 이 사원의 양식들이 독특하다. 난 아래의 저 드래곤 볼이 마음에 들던데... 내부로 들어서면 망라이의 혈통 초상화가 있는데, 시조 라와짱까랏부터 태국,라오스 북부에서 가장 유명한 쿤 쯔앙 망라이의 부모, 응언양 25대 라오 멩과 치앙 룽의 우아 밍 쫌므앙 그리고 망라이와 그 부인들의 그림들이 있다. https://www.youtube.com/shorts/1cqZvuH3nAU?feature=share https://www.youtube.com/shorts/h.. 2023. 9. 4. 사진으로 보는 매왕의 왓 루앙쿤윈วัดหลวงขุนวิน 저기서 우회전, 한참 산길을 올라가면 등장하는 주차장 아직 올라가는 길은 좁아서 중간에 사원만을 왕복하는 차량으로 갈아타고 가는 것이 안전, 도착하면 만나는 나가 방문객이 많아지며 여기저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은 여전히 조용하고 한적한 산사라는 말이 어울리는 왓 루앙쿤윈 https://www.youtube.com/shorts/HkKYyi4JBvY 2023. 9. 1. 치앙마이-람푼 가로수 길과 도시 기둥 영상 치앙마이-람푼 가로수 길과 도시 기둥이 위치해 있는 1번 나무가 있는 싸라피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4r7YFzG50VA https://www.youtube.com/shorts/i6pYQm7utPM 당시 나무 기둥이 아직 남아있을 수는 없었을테고, 나무에 금칠을 해두고 있다. 도이 수텝 오르는 길 입구에 있는 씨위차이 동상을 지날 때면 경적을 울리 듯이 이곳도 지나가는 차량들이 경적을 울리고 지나가곤 한다. 최근에 세워진 도시 기둥을 제외하고 오래된 도시 기둥들도 크기가 적지 않다. 그에 비하면 치앙마이 왓 쩨디루앙에 있는 도시기둥은 실제 본 적은 없지만 그 외관을 보아도 그 크기가 아주 작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의미를 갖는 것인지 항상 궁금하다. 2023. 6. 3. 치앙마이 왓 록몰리 옆에 있는 나레수안 동상 버마와 아유타야의 중요 북쪽 루트에 있는 치앙마이, 나레수안 역시 치앙마이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었고, 말년에 치앙마이에서 버마를 공격하기 위해 지금의 버마와 태국 국경(치앙다오, 팡)을 넘어 진군하던 중, 천연두로 추정되는 사인으로 죽고 만다. 적을 공격하던 중 죽은 왕의 시체를 뒤로 옮기지 않는 습속에 따라 죽은 자리에서 화장을 한 후 조금 더 북으로 전진한 후 탑과 함께 유해를 안치했다고 하며 이는 현재 태국과 버마의 국경 부근이 된다. 살윈강을 넘어가기 전 삼거리인 몽똔에 그 탑이 있다고 이야기하나 그 삼거리 가기 전의 태국 국경에서 가까운 쪽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세한건 다음으로.. 암튼 그 나레수안의 동상이 치앙마이에 있는데, 바로 왓 록몰리 사원 바로 옆이다. 2023. 5. 31. 망라이가 벼락 맞아 죽은 자리를 거쳐 허캄 프라야 망라이까지... 치앙마이 야마하 센터 골목으로 들오가면 망라이 사당이 나오는데, 이 자리는 바로 망라이가 중앙 시장 부근을 코끼리를 타고 가다 벼락을 맞아 죽은 자리로 추정된다. 1311년 또는 1317년 이 사당을 보려면 큰 길가에서 들어가면 간단하지만 왓 두앙디 사원 뒷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다. https://www.youtube.com/shorts/4ElvmS5DA64 그런데 이 사당은 야마하 부지 안에 있기에 자유롭게 사람들이 참배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사당을 조금 더 지난 사거리 부근에 새로이 만들게 된다. 이곳의 벽면에는 망라이의 일대기 부조가 있다. 망라이를 그래도 한 번 더 만나고 싶다면, 지금은 공사 중인 예전 교도소 방향으로 가면 허캄 프라야 망라이가 있다. 이곳과 인연을 맺으려 했지만 주.. 2023. 3. 30. 이전 1 2 3 4 5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