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나 9대 왕 띨로까랏까지 이야기가 진행 중으로
왕이 바뀔 때마다 즉위식을 했을텐데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새로운 왕이 즉위할 때마다
1. 먼저 왕은 도시를 맨발로 돌아다닌 후
2. 쁘라뚜 후아 위앙(지금의 창프악 게이트)를 통해 도시로 들어간다.
3. 이때 라와족(루아족) 사람과 개를 앞세운다.
4. 도시로 들어가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
5. 머리에 물을 붓는 행위로 정화의식이 진행된다.
6. 망라이 왕조 이전 라오 왕조의 초대 라오 쫑 시대부터 내려오는 3가지 왕권의 상징을 전해받는다.
7. 그것은 영광의 검, 창 그리고 씨칸차이สรีกัญไชย 단검이다.
8. 치앙마이 연대기에는 여기에 더해서 상서로운 보석까지 합하여 4가지가 있다고 나온다.
머리에 물을 붓는 행위는 목욕과 함께 하기도 하지만
8대 쌈팡깬이 아들 띨로까랏에게 왕위를 뺏기는 상황에서는 직접 머리에 물을 부어주며 거행하기도 했다.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란나-9대-띨로까랏의-등장-아버지-그만-자리에서-내려오시지요
또한 막내 아들 써이가 므앙 쌋으로 보내진 아버지 쌈팡깬에게 "아버지, 다시 왕위를 찾게 해드릴게요"라고 하자 쌈팡깬은 "난 이미 타오 록 머리에 물을 부어주었다. 물을 다시 담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다.
초대 라오 쫑부터 란나 망라이 왕조에 이어져 내려오던 씨깐차이 단검은 어디에 있을까?
띨로까랏과 아유타야의 전쟁에서도 이 마법의 단검이 힘을 발휘했다는 전설도 있다.
즉위식의 다른 의미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나
개의 의미는 무엇일까?
라와족의 의미는 알 수 있으나
라와족과 개를 따로 보아야 할까 아니면 함께 보아야 할까?
앞으로 하나씩 풀어가야 할 주제가 되겠다.
출처: 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ล้านนา ฉบับสมบูรณ์, สรัสวดี อ๋องสกุ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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