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란나 역사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ล้านนา/란나 치앙마이 건설까지

란나의 출발 응언양เงินยาง 왕국 2 - 망라이는 라와족?

by ChaoKaoli 2021. 11. 2.
반응형

씽하나왓สิงหนวัติ 왕국이 지진으로 사라지며,
이어 등장하게 된 응언양 왕국의 왕들은

1대 왕
루아짝까랏ลจักกราช(=루아짱까랏ลวจังกราช(빨리어에서 옴), 라오 쪽ลาวจก, 라오 쫑ลาวจง)
이후 24대 라오 멩까지 모두 라오를 붙이고 있다.

그럼 라오족인가?

여기서 루아 또는 라오를 라와족(또는 루아족으로도 불림)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1. 라와족(루아족) ละว้า
2. 아이 라오족(타이 일파)
3. 란나어 "크다"

라와족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리푼차이(람푼)의 짜마테위와 싸웠던 라와족 윌랑카의 전설이다.
땀난에서는 마치 몬-크메르의 하리푼차이를 상대한 미개한 종족인 것처럼 보여지나
사실 라와족은 타이족이 들어오기 전 먼저 살고 있던 선주민이며,
응언양이나 하리푼차이와 같은 체계를 갖춘 왕국이었을 것이라 개인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전설 속의 윌랑카의 고향이 바로 치앙라이의 도이 뚱이라는 땀난도 있다.

그리고 라보Lavo 왕국이 있던 롭부리의 지명 역시 힌두교에서 온 라바 푸리와 라와족이 살던 도시(부리)에서 왔다고도 한다.
태국어에서 v는 발음이 바뀌어 라워 왕국, 롭부리, 라바부리는 라와부리가 된다.

또 루어짱까랏은 치앙 라오(라와 도시?)에서 응언양을 시작하였으며,
9대 왕인 라오 키앙에 와서 지금의 매 싸이 부근으로 이전하게 되는데,
매 싸이แม่สาย는 매 라와แม่ละว้า라고도 한다.

또한 도이 뚱 연대기에 따르면,
밀라꾸(라와족)의 리더는 농사를 짓는 라오 쪽이며
그 무리는 저지대의 타이족과 거래를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망라이가 왕위에 올라 "나는 라오 쪽의 직계 후손이다! 나를 따르라! "라며
주변 지역의 복속을 요구했다고도 한다.

만약 응언양이 라와족의 나라라면,
망라이는 라와족과 타이족(치앙 룽, 씹썽빤나)의 혼혈이 되며,
란나라는 왕국은 바로 그 융합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당시 민족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부분 서로 결혼하며 융화되고 그 안에서 하나의 문화권을 이루고 살았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학자들이나 연구자들이 밝혀나갈 것이고,
나는 이 정도에서 만족하련다.

또한 태국 북부, 미얀마 동북부, 라오스와 베트남의 북부, 중국의 남부는
서로 뺏고 뺏기는 역사가 있지만
유사한 하나의 문화권이라고 생각이 든다.

* 글을 쓰다 보니,
망라이의 치앙마이 건설까지 짜마테위, 윌랑카, 코끼리 전투, 하리푼차이, 망라이 스파이에 의한 하리푼차이 멸망, 람빵, 전초기지 항짯, 하리푼차이 복수전 등이 하나의 줄기로 생각이 난다. 차후 간결하게 소개해 볼 생각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