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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 역사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ล้านนา/란나 치앙마이 건설까지

란나 태조 망라이 태몽과 출생

by ChaoKaoli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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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들에게 태몽이 빠져서는 안되는데,

역시나 망라이에게도 전해져 오는 몇가지 버전의 태몽이 있다.

그 내용은 비슷비슷하다.

 

땀난 망라이, 사진출처 : http://lannamanuscripts.net/

그 중의 하나가,

응언양의 라오 멩과 결혼한 치앙 룽의 공주 낭 텝카이는 얼마 안 지나 상서로운 꿈을 꾸게 되는데...

 

"밤 하늘에 빛나는 별이 하나 있었는데, 

그 별이 남쪽 방향으로 떨어지면서

내 입 속으로 들어와 삼켰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기분이었요."

 

망라이는 점성가를 찾아 해몽을 하게 한다.

 

"아주 상서로운 태몽입니다. 

왕비께서는 곧 임신을 하게 될 것이며

태어날 아이는 남쪽으로 영토를 넓혀나갈 영웅이 될 것입니다."

 

지금의 치앙 쌘 부근,

10개월 후인 1238년 10월 2일 토요일, 새벽 무렵 한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

그가 바로 응언양 왕국의 25대 왕이자 차후 란나 1대 태조로 추앙받는 망라이มังราย다.

 

사진 출처 : https://www.photodharma.net 망라이의 출생

 

아버지는 라오 멩, 응언양 24대 왕으로 35세에 왕이 되어 40년간 재위 후 75세되던 1259년 사망하며,

뒤를 이어 망라이가 21세가 되던 1259년 25대 왕이 되어 그 뒤를 잇는다. 

 

이 1238~39년 무렵은 또한 뛰어난 두 왕이 동시대에 태어나는데,

친구이자 삼국혈맹을 맺게 되는

바로 파야오의 응암 므앙งำเมือง과 수코타이의 람캄행รามคำแหง이다.   

 

* 출생 연도는 1237년, 38년, 39년 설도 있으나 1238년 10월 2일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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