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란나 역사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ล้านนา/란나 이야기

쁘라뚜 타패에서 발견된 비문(짜륵จารึก)

by ChaoKaoli 2023. 11. 11.
반응형

1980년대 쁘라뚜 타패 부근 성벽 공사를 새로 하면서 인근에 있던 비문을 옮겼는데,

그 동안 그 비문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한다.

옮겼으면 어디로 옮겼다고 말을 해야지...

 

그러던 차 지난 11월 1일, 

바로 타패 문 내부에서 발견하였다는 뉴스가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UzHR_SU4w

 

저 천궁도는 다양한 일자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란나에서 사용되던 부적일 수도 있다. 

 

이어져 나오는 지문의 글자들은 처음 보았을 때 저게 어디 글자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란나 글자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하던 차에... 음... 이거... 하고 찾아보니... ㅋㅋㅋㅋ

 

이 비문 이미 그 존재 자체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던 것이고

그 탁본마저 이미 존재했던 것인데 한 동안 해석이 불가했다가 레누 위차씬 교수อาจารย์เรณู วิชาศิลป์가 해석 방법을 밝히기 전까지 수십 년간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이제는 읽을 수 있게는 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저 글자, 뒤집어져 씌여있던 것이다.

탁본을 한 상태로 그대로 뒤집어 햇빛에 비추어보면 글자가 나오는데,

비문에 보이는 글자들은 글자가 아닌 숫자들이다. 

 

아마도 란나 글자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랬을지도...

출처 :  https://db.sac.or.th/inscriptions/inscribe/image_detail/14539

 

요걸 탁본한 상태로 그대로 아래 양쪽을 잡고 위로 뒤집은 후 비추어보면 글자가 제대로 보인다.

위 도표에 있는 것은 숫자임을 알 수 있다.

 

숫자가 아닌 란나 글자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는 부적일 가능성이 높다.

치앙라이의 왓 뭉므앙에서 보았던 것처럼...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치앙라이의-왓-뭉므앙วัดมุงเมือง-부적이-난무하는-사원

 

치앙라이의 왓 뭉므앙วัดมุงเมือง, 부적이 난무하는 사원

왓 밍므앙과 왓 뭉므앙을 태국 사람들도 헷갈려 하는 듯 구글지도의 사진과 정보에도 혼동이 보인다. 왓 밍므앙은 망라이 어머니인 우아 밍 쫌므앙이 세운 사원으로 드래곤 볼이 보이고 왕 뭉므

chaokaoli.tistory.com

 

내용은 모르겠다! ㅋㅋㅋ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