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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 전설ตำนานล้านนา

숯을 먹고 황금 똥을 싸는 씨후하따สี่หูห้าตา

by ChaoKaoli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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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버전이 있지만

원조는 치앙라이의 왓 프라탓 도이카오콰이깨오วัดพระธาตุดอยเขาควายแก้ว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치앙라이는 망라이가 건설했다고 하나 

치앙라이에는 그 이전부터 이미 다른 나라의 전설이 존재하고 있다. 

 

천 년도 더 된 시절,

그 당시 치앙라이에는 판투마띠นครพันธุมติ라는 도시가 있었고,

그 도시는 7명의 부인을 둔 판투마띠랏พระเจ้าพันธุมติราช이 통치하고 있었다.

이 도시에 가난한 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툭카따อ้ายทุกคตะ 가족이 있었는데

아이가 어려서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도 병에 걸리고 만다.

아버지는 마을 이자에게 부탁하여 물소를 키우는 일을 맡겨 먹고 살게 한다.

그러다 죽을 날이 다가온 그는 아들에게 유언을 남긴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죽고 시간이 지나 뼈만 남게 되면 그 뼈를 도시 남서쪽에 묻고 함정을 파두거라. 그러면 동물이 하나 잡힐 것이니 집으로 데려가 잘 먹이고 잘 키우거라."

 

아버지가 죽고,

평소 올바르게 자란 아이툭카따는 유언을 따라 그대로 행동하여 아버지의 뼈를 묻고 함정을 만들어두게 된다.

어느 날 평소처럼 함정을 둘러보던 아이뚝카따는 놀란다.

함정에 잡힌 동물이 있었는데 생김새가 범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까만 털로 덮힌 곰처럼 생겼는데 

초록 색을 가진 눈이 5개요, 귀가 4개인 동물이 잡힌 것이다.

씨후สี่หู(귀 4개), 하따ห้าตา(눈 5개) 즉 이름하여 씨후하따สี่หูห้าตา였다.

아이툭카따는 씨후하따를 아버지의 환생으로 생각하고

씨후하따를 집으로 데려가 먹이를 주며 잘 보살펴주었으나 씨후하따는 먹이를 입에도 대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겨울이 오고 추위에 모닥불을 피우게 되는데,

씨후하따는 그 불에 탄 뻘건 숯을 먹는다. 

뜨겁지도 않은 듯 숯을 먹는 씨후하타, 

 

그런데,

다음 날이 되어 아이툭카따는 씨후하따를 보고 놀라고 만다.

씨후하따가 똥으로 금을 싸놓았기 때문이다.

 

숯을 먹고 금을 싸는 씨후하따!!!  

출처:https://pantip.com/topic/40566198

똥을 쌀 때마다 쌓여가는 금,

아이툭카따는 그 금을 땅에 묻어둔다.  

 

7명의 부인을 둔 판투마띠랏의 이야기로 가보자.

그에게는 씨마พระนางสีมา라는 아름다운 딸이 있어 주변에서는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상황이었다.

판투마띠랏은 사위의 조건을 내건다.

 

"여봐라!! 내 딸을 아내로 삼고자 하는 자는 잘 들어라.

내 딸을 행복하게 해줄 능력이 있느냐?

너네 금 많냐?

그럼 너희 집에서 이곳 왕궁까지 빗물받이 홈통을 금으로 쫘악 연결할 수 있을 정도는 되느냐?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에게 내 딸을 줄 것이다."

 

모두 한숨을 쉬는 상황에서,

이 소식을 들은 아이툭카따는 '어라, 내가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중국 허ห้อ 기술자를 불러 자기 집에서 왕궁까지 금으로 깔아버린다. 

 

이를 안 판투마띠랏은 아이툭카따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묻는다.

"그래 네가 조건을 맞추었으니 너를 사위로 인정하겠다.

그런데 말이다.

이 금들을 대체 어디서 난게냐?"

 

아이툭카따가 사실대로 이야기하자 판투마띠랏은 씨후하따를 잡아 왕궁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그런데 씨후하따는 판투마띠랏을 보자 바로 숲으로 도망가 동굴로 숨어들어가게 되고,

판투마띠랏은 동굴까지 따라 들어갔으나 이내 동굴입구가 무너져 갇히고 만다.

 

'내가 욕심을 너무 부렸구나. 한심한지고.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수는 없는 법, 아내들이나 보고 죽자'라며

작은 구멍을 통해 신하들에게 소리쳐 7명의 부인을 데려오게 한다. 

 

부인들이 도착하자 판투마띠랏은 

"여기서 나갈 방법이 없소이다. 내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당신들의 몸을 보고 죽고 싶소.

치마를 들어올려 나에게 보여주시오. 보고 싶소이다." 

 

왕비를 포함한 6명의 부인들은 부끄러움에 거절한다.

하지만 마지막 7번째 부인(후궁)이 용기를 내어 작은 구멍 앞으로 와 치마를 들어올려 보여준다.

 

그러자 갑자기 동굴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며 동굴 입구가 열려 판투마띠랏은 살아남게 되고,

나오자마자 다른 6명의 부인은 거들떠도 안보고 7번째 부인을 안아준다.

"고맙소. 이제부터는 당신만을 사랑하겠소." 

 

이후 본부인보다 첩을 남자들이 더 좋아하게 되었다..라고 한다. ㅋㅋㅋ

 

출처:https://pantip.com/topic/40566198

 

아이툭카따는 프라낭씨마와 결혼을 하게 되고,

판투마띠랏에 이어 판투마띠의 왕이 되어

프라야 탐미까랏พระยาธรรมมิกะราช으로 불린다.

 

그리고 오래 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다라는 해피엔딩인데,

이러한 사건이 벌어진 장소가 바로 치앙라이의 왓 프라탓 도이카오콰이깨오วัดพระธาตุดอยเขาควายแก้ว이다. 

 

그는 불교에도 관심이 많아,

부처의 새끼 손가락 뼈를 쩨디에 안치하며 왓 프라탓 도이카오콰이깨오를 짓기도 한다.

 

씨후하따,

숯을 먹고 금을 싸는 씨후하따!!! 

하나 갖고 싶다.

 

이 전설이 씨후하따와 관련된 기본 스토리이다.

 

출처:https://www.chiangmainews.co.th/page/archives/75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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