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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푼차이หริภุญชัย

짜마테위의 죽음과 꾸꿋กู่กุด

by ChaoKaoli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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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에 걸린 짜마테위는 큰 아들  마한따욧มหันตยศ이 있는 하리푼차이로 돌아가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어느 자료이든 90세 전후의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그녀의 죽음은 주변으로 퍼지고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죽음을 애도한다.

 

이어 동생 아난따욧อนันตยศ은 그녀를 화장하기 위한 사원을 짓게 하고,

형 마한타욧은 그녀를 화장한 후 그녀의 유해를 황금 항아리에 담아 안치할 쩨디를 세운다.

이 쩨디가 바로 쑤완나짱꼿สุวรรณจังโกฏิ이고 그 사원이 바로 현재 왓 짜마테위라 불리는 사원이다.

이 쑤완나짱꼿 쩨디는 짜마테위 쩨디พระเจดีย์จามเทวี 또는 꾸꿋กู่กุด라고도 한다.

 

꾸꿋กู่กุด은 꿋กุด이 잘리다. 부서지다의 의미로, 

람푼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쩨디(꾸)의 상단부가 부서지게 됨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출처:https://www.finearts.go.th

 

이 사원과 쩨디에 관해서는

749년 짜마테위가 라워에서 사람들을 데려와 짓게 했다는 설,

역시 비슷한 시기로 짜마테위 사망 후 두 아들이 세웠다는 설,

또 11세기(또는 12세기) 하리푼차이 전성기 아티따야랏อาทิตยราช 때 세웠다는 설 등이 있다.

 

짜마테위웡을 보면,

두 아들이 만든 것으로 나온다. 

 

출처:https://www.chiangmainews.co.th/topstories/676132/

 

왼쪽에 보이는 쩨디는 라따나쩨디รัตนเจดีย์로,

아티따야랏의 손자 또는 증손자인 싸파씻พระเจ้าสัพพาสิทธิ์(또는 สรรพสิทธิ์) 왕 때 만들어졌다.

 

싸파씻은 치나깐말리빠껀ชินกาลมาลีปกรณ์에서는 하리푼차이의 35대 왕이라고 하고

아티따아럇까지 나오는 요녹연대기와 짜마테위웡을 보면,

요녹연대기에서 아티따야랏이 32대 왕이니 싸파씻은 34대 또는 35대 왕이 되고,

짜마테위웡에서는 아티따야랏이 29대 왕이니 싸파씻은 31대 또는 32대 왕이 된다.

람푼시에서는 32대 왕으로 소개하고 있다.

 

아티따야랏과 싸파씻은 차후에 더 다루어 볼 생각이다.

 

https://lamphuncity.go.th/14153/

 

เทศบาลเมืองลำพูน ร่วมประกอบพิธีสักการะพระนา

 

lamphuncity.go.th

 

어떤 기준이든 짜마테위부터 아티따아럇까지 400여년 그리고 마지막 왕 이바가 망라이에게 점령된 것을 1292년으로 보면 거의 600년을 넘게 이어왔던 나라가 바로 하리푼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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