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오퍼 쿤딴(파야 벅)เจ้าพ่อขุนตาน(พญาเบิก)과 위앙딴เวียงตาล
짜오 퍼 쿤딴 이름을 처음 듣게 된 것은,
치앙마이-람푼을 거쳐 쿤딴 산맥을 넘어 람빵으로 가는 길, 항찻ห้างฉัตร에 가면서이다.
산맥 이름도 쿤딴 산맥, 산맥을 터널로 지난 위치에 있는 역 이름은 쿤딴 역이고,
태국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는 그 터널 이름도 쿤딴 터널이다.
항찻 지역에는 짜오퍼쿤딴 사당도 여러 곳이 있는데,
쿤딴 터널 앞에도 있다.
쿤딴 터널 공사가 잘 마무리된 것도 바로 짜오퍼쿤딴의 도움이 있어서라고 믿고 있다.
항찻에서 볼 일을 보면서 물어보았다.
왜 쿤딴이란 이름이 많냐고?
그렇게하여 처음들었던 인물이 바로 짜오퍼 쿤딴이었다.
항찻의 위치를 보면,
쿤탄 산맥을 경계로 람푼과의 경계 지역에 있다.
이 산맥을 넘어야 람푼, 치앙마이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지역은 쿤딴 산맥이 바로 보이는 넓은 평지로 되어 있다.
짜오퍼쿤딴,
이 지역에서는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물로,
이 지역을 치앙마이 공격의 전초기지로 삼고,
망라이와 그 아들 쿤 크람과 전쟁을 벌이다 이 지역에서 최후를 맞은 인물이다.
내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이 짜오퍼쿤딴, 파야 벅으로,
프로필 로고는 짜오퍼쿤딴 역사공원이 있는 위앙딴 지역의 로고이다.
(참고로 이 로고는 사용 허가를 받고 사용 중이다.)
이 위앙짠은 짱왓 람빵จังหวัดลำปาง(람빵 도)의 암퍼 항찻อำเภอห้างฉัตร(항찻 시)에 속해있는 테싸반땀본 위앙딴เทศบาลตำบลเวียงตาล(위앙딴 구)라고 할 수 있다.
쿤딴ขุนตาน이 원래는 쿤딴ขุนตาล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ขุนตาน, ขุนตาล, เวียงตาน, เวียงตาล이 혼재되어있다.
나야 뭐 다 그게 그거고 발음도 똑같으니 상관은 없지만... ㅋㅋㅋ
아래 짜오퍼쿤딴 역사 공원에서는 매년 5월 12일 기념 행사가 펼쳐지는데,
왜 이 날일까 궁금했다.
혹시 짜오퍼쿤딴이 죽은 날일까?
하여 위앙딴에 직접 물어보았다.
"5월 12일인 이유는 1985년 짜오퍼쿤딴의 동상이 세워진 날임.
그때 이후로 매년 5월 12일 행사를 열고 있음" 이라고 한다.
빵므앙 기차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1시간 조금 더 넘게 걸리는 거리에 있다.
빵므앙 기차역은 기차역장님도 편안한 분이시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면 이보다 여유로운 곳은 없을 것이다.
차를 타고 가도 좋고,
치앙마이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도 좋다.
(요일에 따라 무료인 날도 있다.)
빵므앙 역에서 짜오퍼쿤딴 역사공원까지 1시간 조금 더 잡고,
역사공원에서 짜마테위가 아들 만나러 람빵 가다가 코끼리 이 놈이 안움직이는 바람에 "앗 신성한 지역이다"라고 해서 세운 사원까지 2시간 그리고 그 사원에서 왓 프라탓 람빵루앙까지 또 2시간,
이보다 걷기 좋은 코스가 어디있는가?
여기에 짜마테위 관련 유적도 있고,
중간에 온천도 있으니 온천에서 가볍게 발 좀 담그면서 계란+콜라 해주고,
왓프라탓 람빵루앙에 가서 까윌라가 버마애들에게 쐈다는 총알자국 좀 보고
그리고 발맛사지 받고 샤워 후 취침!
최적의 하루 코스!
하지만 요즘 무릎이 안좋으니 빵므앙에 내려서 아래 동네 내려가 아는 분에게 짐자전거 빌려서 둘러보면 그 또한 최고!
5월 12일 일정에 맞추어 위앙딴을 방문할 예정이다.
코로나가 좀 수그러든다면이라는 조건이 붙지만...
위앙딴 지역 소개 유뷰트
https://www.youtube.com/watch?v=BosINDMI0yU
이제 다음 편부터는 파야 벅과 망라이 아니 망라이의 둘째 아들 쿤 크람과의 전투로 들어가 보자.
'치앙마이 역사 여행 루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싼꾸สันกู่ 유적과 도이쑤텝 사원 전설의 꼬끼리 (0) | 2022.04.15 |
---|---|
짜마테위가 람빵에 아들 만나러 가는 루트 (2) | 2022.02.05 |
도이 쑤텝 사원까지 걸어 올라가는 2번의 연례 행사 (4) | 2022.02.03 |
16세기 태국 고시조를 따라가는 여행루트 2 (2) | 2022.01.19 |
16세기 태국 고시조를 따라가는 여행루트 1 (0) | 2022.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