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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들

3월의 주제 이야기 - 란나의 강철 손목เจ้าพ่อข้อมือเหล็ก을 가진 영웅들

by ChaoKaoli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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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빵에서 응아오로 넘어가는 길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웅시되는 인물의 사원이 하나 있다.

바로 짜오퍼쁘라뚜파เจ้าพ่อประตูผา 또는 파야므렉พญามือเหล็ก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쁘라뚜파เจ้าพ่อประตูผา 절벽 문이라고 해야 하나, 절벽을 방패 삼아 버마군과 싸우며 버마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짜오퍼쁘라뚜파는 파야므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칼을 팔뚝으로 막아내는 원조 아이언맨이었다.

차력인가? 마법인가? 정신력인가?

 

그의 드라마틱한 죽음의 전설이 서려있는 짜오퍼쁘라뚜파를 위한 사당은

람빵에서 파야오 가는 길목, 그의 고향인 응아오งาว 조금 못미쳐 위치하고 있다.

시기는 잠시 언급한 적이 있는 난팁창이 등장한 때로 아마도 그와는 아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다루고,

아무튼 4월이면 짜오퍼쁘라뚜파를 기리는 행사가 사당 앞에서 펼쳐지고는 한다.

 

지역들의 의미있는 작은 축제들을 찾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출처:https://www.matichon.co.th/local/news_52643

 

그런데! 말입니다!

 

람빵의 아이언맨만 알았는데,

자료를 찾아보던 중 란나 지역에서 등장하는 강철손목 아이언맨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망라이 거점 도시 중 하나인 팡에도 있고,

매홍쏜에도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말입니다2!

 

람빵, 팡과 매홍쏜 뿐만이 아니고 치앙마이 매땡에도 있고 또 저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 몇 사람 더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아이언맨은 역시 손목 보호대없이 맨살로 막아냈다는 람빵의 짜오퍼쁘라뚜가 아닐까 한다.

 

그리하여 생각난 김에

3월에는 란나시대의 아이언맨들의 자료를 찾아 정리해 소개하고,

차후 가서 확인해 보고 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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