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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 글자(뚜아므앙)

타이야이 글자 ภาษาไทยใหญ่?

by ChaoKaoli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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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 글자를 하다 보니,

란나 글자와 따이큰, 따이르 글자가 거의 동일함을 알게 되었는데,

타이야이는 어떤지 보았다.

 

란나 글자와 유사한 것도 있고,

버마 글자와 유사한 것도 있었다.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태국어-란나어-타이야이-타이르어의-자연-구성-4요소-단어-비교

 

태국어, 란나어, 타이야이, 타이르어의 자연 구성 4요소 단어 비교

까다이어족, 언어학자도 아니고 이런 거 모르겠고, 단지 태국 북동부를 중심으로 하여 내륙쪽으로는 유사한 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태국어-라오스어-

chaokaoli.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GNvl6LrQ4rQ 

 

태국어 싸왓디카

타이야이 말 쑹 카

반쪽짜리 C의 위 아래, 좌우 글자는 어질 어질 ㅋㅋㅋ

하지만 자주 보면 익숙해지는데,

ㅁ 음가는 버마 인사 밍글라바의 ㅁ이라 쉽게 알 수 있었다. 

카의 ㅋ도 란나 글자, 따이르 글자와 유사하고...

칭찬은 알면 좋으니

쿤 나락 막카 

쑤 나학 나카

나락이 나학인 것은 북부 공통 

난 몰라 몰러 물러 무러 마이루 ㅋㅋㅋㅋㅋㅋㅋㅋ

찬 마이 루

하우 암 후 

하우와 후는 북부 공통, 암은 아니다의 마이

아니지 암 아니고 말고의 그 암????

 

모르겠음

찬 마이 카오짜이

하우 암 뻥짜이

(따이큰 말도 이해하다는 뻥짜이)

 

이해했어?
뻥짜이 유 하

탐아라이유의 유로 생각하면 될 듯

따이큰과 동일, 뻥짜이 유하

란나의 뻥짜이는 만족하다, 좋다.

가고 싶지 않다.

마이 약 빠이

암 카이 꽈 

암, 마이는 확실히 기억될 수 있을 듯...

https://youtu.be/i_ugVF0XM10?t=44 

 

말들이 거의 유사하다. 

 

타이야이는 란나 역사에서도 자주 등장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반역을 돕거나 잡혀서 끌려오기도 하는 등 조금 부정적이면서 약자, 야만의 이미지가 있다.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쿤-크루아의-치앙마이-침공-조카야-물러나라?category=1022437

 

쿤 크루아의 치앙마이 침공 - 조카야~ 물러나라!

망라이가 죽고, 1318년 파야 차이쏭크람이 치앙라이로 돌아가면서 그의 장남 타오 쌘푸(41세) 치앙마이를 맡긴다. 천성이 착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타오 쌘푸였다. 란나 2대 왕위는 둘째 파야 차이

chaokaoli.tistory.com

 

끌려온 예쁜 여인 중에는 후궁이 되어 사원을 짓기도 하고...

 

https://chaokaoli.tistory.com/entry/왓-빠빠오วัดป่าเป้า와-타이-야이족-1

 

왓 빠빠오วัดป่าเป้า와 타이 야이족

치앙마이 북동쪽 쨍시품แจ่งศรีภูมิ 부근에 란나 사원이 아닌 타이 야이족(ไทใหญ่, 응이어우เงี้ยว라고도 함) 사원이 하나 있다. 지나갈 때마다 치앙마이 최초의 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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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타이 야이 말을 꺼내며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잠시 말들을 배우며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다.

 

15세기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란나, 이때 태국 북부를 포함한 버마, 씹썽빤나와 라오스 북부 등이 모두 띨로까랏의 지배를 받았다. 물론 지금과 같은 의미는 지배는 아니지만... 

띨로까랏 당시 치앙마이를 지키는 수호나무를 없애기 위해 파견된 버마 승려 이야기를 보면,

항상 통역가가 따라다닌 것을 알 수 있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 외 다른 지역과의 이야기에서는 통역에 관한 이야기가 없다. 그렇다고 완전하게 통한 것은 아니지만 따이큰, 따이르, 따이야이(타이야이), 라오어를 보면서 느낀 것은 대~충 충분히 의사가 통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따이큰, 따이르 노래를 소개하는 유튜브를 보면,

라오스나 태국 사람들이 따이르, 따이큰 노래에 댓글로 의미를 알아듣는다고 쓴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막 글자를 읽기 시작한 내가 보고 들어도 알아들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아주 쉬울 것이다. 

 

글자를 보며 느낀 것은,

란나 글자를 표준으로 하여 따이큰, 따이르로 가면서 보다 간략하게 변화된 것을 알 수 있다. 

또 타이야이 글자로 가면 란나 글자와 유사한 것도 있지만 버마 글자와 유사한 부분이 더 많은 듯 하고,

즉 타이야이는 따이큰, 따이르에 비해 보다 더 버마화되어 버마의 직접적인 지배나 간섭을 더 받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거 몬어에서 왔어요' 하면 할 말이 없지만

몬어에서 왔다해도 상호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을 때,

따이큰, 따이르는 란나의 직접적인 여향, 타이야이는 버마의 직접적인 영향을 더 받은 것이 아닌가 한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내가 어찌 알겠는가.

버후!다. 타이야이 말로는 암후! 

 

그런데 타이야이 글자를 내가 어떻게 읽고 있지???

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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